AFC 이란, 바레인 2대 0 완파…승리로 첫 출발


2015 호주 아시안컵에서 우승후보로 꼽히는 이란이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승리했습니다.

이란은 호주 멜버른의 렉탱귤러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바레인을 2 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전반 추가시간 수비수 하지사피가 상대 골키퍼가 쳐낸 공을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터뜨렸고, 후반 26분에는 쇼자에이가 오른발 발리슛으로 추가골을 뽑았습니다.

같은 조의 아랍에미리트는 카타르에 4 대 1 대승을 거뒀습니다.

공격수 아흐메드 칼릴과 알리 맙쿠트가 나란히 2골씩을 터뜨려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