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가 주유소, 휘발유 ℓ당 1천285원으로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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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 폭락으로 국내에서 휘발유 가격을 리터당 1천200원대까지 내린 주유소가 등장했습니다.

충북 음성의 상평주유소는 오늘(11일) 오후 6시30분 휘발윳값을 리터당 1천285원으로 인하했습니다.

지난달 15일부터 휘발유를 리터당 1천385원으로 팔아 전국 최저가 주유소 자리를 지켜온 상평주유소는 정유사의 공급가 인하로 1천300원대 주유소가 속속 등장하자 지난 9일부터 사흘 동안 총 100원을 내렸습니다.

상평주유소의 경유 가격은 1천230원, 등유 가격은 875원입니다.

경유는 경기도 파주의 서울에너지파동주유소가 리터당 1천159원에 판매하는 등 20개 주유소가 1천100원대에 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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