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 투수 유희관과 연봉 2억 원에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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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베이스가 왼손 에이스 유희관과 연봉 2억원에 재계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유희관의 연봉은 지난 시즌보다 1억원이나 올랐습니다.

유희관은 2014시즌에 12승 9패, 평균자책점 4.42를 기록했고, 국내 투수 중 최다인 177과 3분의 1이닝을 던졌습니다.

특히 두산의 왼손 투수로는 역대 처음으로 2년 연속 두자릿수 승리를 거두며 팀을 대표하는 선발 투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유희관은 계약 후 "좋은 대우를 해준 구단에 감사하다"며 "올 겨울 열심히 운동한 만큼 2015시즌에는 지난해보다 좋은 활약으로 팀이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하는데 일조하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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