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양현종 4억 원…KIA, 2015시즌 연봉 계약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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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해외 진출 꿈을 잠시 접은 왼손투수 양현종과 4억원에 계약하는 등 2015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47명과 모두 재계약을 마쳤습니다.

양현종은 지난 시즌 연봉 1억 2천만원에서 2억 8천만원(인상률 233.3%) 오른 금액에 도장을 찍어 팀 역대 최고 인상액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외야수 나지완은 지난해 2억 2천만원에서 3천만원 인상된 2억 5천만원에 재계약했습니다.

외야수 신종길도 지난해보다 2천만원 많은 1억 2천만원에 사인했고, 지난해 4천 300만원을 받은 투수 임준혁은 5천만원에 새로 계약했습니다.

지난해 2억원을 받은 투수 김병현은 연봉이 동결됐습니다.

외야수 김원섭은 지난해 2억 5천만원에서 40% 삭감된 1억 5천만원에 재계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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