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라 긴급구호대' 의료대원 2진 오늘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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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프리카 시에라리온에 파견돼 에볼라 위기 대응에 참여할 우리 의료진 2진이 오늘(10일) 오후 출국합니다.

의사 4명과 간호사 5명으로 구성된 이들 보건 인력은 시에라리온 도착 전 일단 영국을 방문해 사전 교육을 받을 예정입니다.

의료대원 2진은 이후 19일 시에라리온에 도착해 현지 적응 훈력을 거치고 26일부터 본격 구호 활동에 들어갑니다.

이들은 교대하게 될 1진 의료진과 동일하게 시에라리온 수도 프리타운 인근에서 활동하게 됩니다.

긴급구호대 2진은 다음 달 20일까지 4주간 활동한 뒤 23일께 귀국하며, 귀국 후에는 국내 안전시설에서 3주간 자발적 격리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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