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를리 에브도' 사건 다룬 촌철살인 만평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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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 테러 사건 이후 전세계 언론과 예술가들의 만평이 잇따르고 있다고 인터넷 매체 버드피드가 보도했습니다.

버즈피드의 이 기사는 조회수가 670만 건까지 올라가, 이번 사건에 쏠린 전세계적 관심을 반영했습니다.

버즈피드가 소개한 만평은 대부분 반 이슬람 정서를 경계하면서도 언론의 자유를 옹호하는 내용입니다.

사례를 예로 들면, 총을 맞고 쓰러진 언론인을 향해 무장 테러리스트가 "먼저 도발했다"고 항변하는 만평, 이번 사건을 '9·11 테러'에 빗대어 펜을 세계무역센터로 묘사한 만평 등입니다.

참수당한 샤를리 에브도의 입이 여전히 살아 움직이는 듯한 장면을 묘사한 그림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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