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이종석, 만능 케미神 ‘변희봉부터 진경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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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종석이 만능 케미신으로 거듭났다.

이종석은 최근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에서 상대배우 박신혜 외에도 선배 배우 변희봉 김해숙 신정근 진경 이필모 등과 ‘하모니 호연’으로 웰메이드 드라마를 만들고 있다.

이종석은 극중 YGN 기하명 기자 역을 맡아 MSC 송차옥 역의 진경, 범조백화점의 회장 역의 김해숙, 아버지 공필 역의 변희봉, 인하의 부친 달평 역의 신정근, YGN 시경캡 교동 역의 이필모까지 선배 배우들과의 세대를 뛰어넘는 훌륭한 연기 교감을 보여주고 있다.

이종석은 날선 대립구도는 물론 가족애, 동료애 등을 오가며 선배 연기자들과 열연을 펼치며 극을 풍성하게 채우며 흥미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진경과 김해숙과는 놀라운 하모니를 이뤄내는 중. 카리스마 넘치는 두 여인과의 대립각 구도에서 긴장감 넘치는 몰입도를 선사하고 있다.

더불어 대 선배 변희봉과의 코믹한 조화와 가슴 뭉클한 가족애, 그리고 기자로서 함께 진실을 파헤치는 이필모와의 훈훈한 조화까지 ‘만능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이종석은 박신혜, 김영광, 이유비와의 찰떡 호흡은 물론 중견 선배 배우들과의 만능 조화까지 세대를 넘는 연기 교감이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은 ‘피노키오’의 중심을 탄탄하게 잡으며 흥행과 작품성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고 있다는 평이다.

‘피노키오’는 종영까지 단 3회가 남아 있는 상태. 오는 15일 20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사진=SBS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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