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전남, 골키퍼 김병지와 재계약


프로축구 전남 드래곤즈가 K리그의 '살아있는 전설' 김병지와 재계약을 맺었습니다.

전남 구단은 자유계약 신분인 김병지와 1년동안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김병지는 지난해 정규리그 전체 38경기에 모두 출전해 전남의 골문을 지켰습니다.

김병지는 K리그 679경기에 출전해 최다 경기 출전 기록을 새로 썼고 만 44세 7개월 14일로 K리그 최고령 기록도 동시에 보유하고 있습니다.

김병지는 경기에 출전할 때마다 이 기록을 매번 새롭게 쓰고 있습니다.

전남은 또 지난 시즌 주장을 맡았던 방대종과도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전남 유소년팀 출신 수비수인 방대종은 지난 시즌까지 137경기에 출전해 6골 도움 2개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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