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아시안컵 축구 오늘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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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마다 열리는 아시아의 축구 축제 아시안컵이 오늘 호주에서 개막합니다.

우리시간으로 오늘 저녁 6시 개최국 호주와 쿠웨이트가 멜버른에서 개막전을 치릅니다.

55년 만의 우승에 도전하는 우리나라는 내일 오후 2시 캔버라에서 중동의 복병 오만과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릅니다.

A조에 속한 우리나라는 오는 13일 캔버라에서 쿠웨이트와 2차전을 갖고, 장소를 브리즈번으로 옮겨 17일 호주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릅니다.

이번 대회에는 16개 나라가 출전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2위까지 8강에 올라 이후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립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지난 대회 우승팀 일본, 개최국 호주, 중동의 강호 이란 등이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습니다.

또 우리나라의 손흥민과 기성용, 일본의 혼다 게이스케, 호주의 팀 케이힐, 이란의 네쿠남, 우즈베키스탄의 제파로프 등이 대회 최고의 스타 자리를 놓고 기량 대결을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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