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스틸러’ 유재명, 최민식 주연 영화 ‘대호’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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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재명이 2015년 기대작 영화 ‘대호’에 캐스팅 됐다.

영화 ‘신세계’의 박훈정 감독이 각본을 쓰고 연출하는 ‘대호(大虎)’는 일제 강점기 지리산의 산군(山君)이자 조선 호랑이의 왕으로 일컬어졌던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와 조선 최고의 명포수 천만덕을 둘러싼 이야기다.

극 중 유재명은 조선 포수대로 목숨 걸고 호랑이와 사투를 벌이며, 극에 긴장감을 더해 ‘신스틸러’의 면모를 한껏 보여줄 예정이다.

유재명은 사나이픽처스에서 제작하는 영화에 ‘범죄와의 전쟁’ 이후 두 번째 캐스팅 됐다.

그는 “캐스팅 해주신 대표님, 감독님께 정말 감사드리며, 최민식 선배님을 포함한 여러 선배님들과 함께 촬영 할 수 있어 영광이다. 추운 날씨 속 훈훈한 분위기로 추위도 잊을 만큼 열심히 촬영을 하고 있다.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 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근, 유재명은 tvN’미생’에서 블루칼라를 대변하는 ‘공장직원’역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으며,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오가며 다양한 연기력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영화 서 어떤 강렬한 시너지를 만들어 낼지 영화 팬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유재명은 영화 ‘베테랑’, ‘따리지’, ‘메이드 인 차이나’ 등 2014년 활발한 활동을 통해 개봉을 앞두고 있는 다양한 작품들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며, 2015년에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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