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의 연출작…영화 '언브로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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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Fun 문화현장]

<앵커>

문화현장, 오늘(8일)은 새로 나온 영화 소개합니다.

조지현 기자입니다. 

<기자>

[언브로큰]

미국의 육상 영웅 루이 잠페리니의 실제 인생역정을 그린 영화 '언브로큰'입니다.

잠페리니는 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운 육상 샛별이었지만, 2차 대전으로 공군에 입대한 뒤, 태평양에서 47일을 표류하고 일본군의 포로가 됩니다.

안젤리나 졸리의 세 번째 연출작으로 일본 우익이 영화 개봉에 반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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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딩턴]

런던에 사는 헨리 브라운의 집에서 갈 곳 없는 패딩턴이라는 곰이 더부살이를 하게 됩니다.

좌충우돌 사고뭉치 패딩턴과 브라운네 가족들이 벌이는 소동과 훈훈한 우정을 그린, 온 가족이 보기 좋은 영화 '패딩턴'입니다.

해리포터 시리즈를 제작한 데이비드 헤이먼이 제작한 영화로 영화 '향수'에 출연했던 배우 '벤 위쇼'가 곰 목소리를 표현하기 위해 헬멧까지 쓰고 녹음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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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적인 여자친구]

클레어는 친구 로라가 남편과 아기를 남기고 세상을 뜨자, 그들을 잘 돌봐주겠다고 약속합니다.

그런데 로라의 남편은 알고 보니 여장을 즐기는 의상 도착증이 있었습니다.

프랑스의 유명 감독 프랑수아 오종의 신작으로, '새로운 여자친구'라는 원제는 '나의 사적인 여자친구'로 번역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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