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킹코리아', 최종 탈락자 선정 ‘마지막 요리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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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킹 코리아’가 극강의 대결을 펼쳤다.

최근 진행된 SBS ‘쿡킹 코리아’ 녹화에서 4주간의 대결 후 한 팀이 탈락했던 기존의 규칙과는 달리 10회, 11회 대결에서 각각 한 팀씩 탈락, 마지막 12회에서는 단 2팀이 남아 우승전을 치렀다.

이날 녹화에서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다양한 면요리의 향현 ‘겨울 국수 전쟁’ 대결을 진행했다.

9회, 10회 총 두 번의 대결만으로 탈락자가 결정되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는 도전자들은 ‘겨울 국수 전쟁’에서 쿡킹 아일랜드를 떠나게 될 팀은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지난 9회 보양식 대결에서 압력솥 폭발(?)에도 불구 ‘누룽지 흑임자 두계탕’으로 당당히 1위를 차지한 심이영, 이원일 셰프 팀과 생강소스로 끓인 이색 ‘생강 닭탕’과 ‘인삼 푸딩’으로 2위에 자리한 김효진, 루이강 셰프 팀이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고 있다.

직화 냄비를 이용해 참신한 조리법을 선보였지만 아쉬운 점수를 받은 이현우, 토니오 셰프팀, 아이디어는 좋았으나 밥과 고기가 서로 조화를 이루지 못했다는 평으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페이, 김호윤 셰프 팀은 위기에 봉착했다.

그러나 아직 어느 누구도 탈락의 위기에서 안전하지 않다. ‘국수 전쟁’ 대결의 결과에 따라 최종 탈락자가 결정된다.

최종 탈락자는 9일 금요일 저녁 6시 20분 SBS ‘쿡킹 코리아’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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