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프랑스 주간지 사무실에서 발생한 무장 괴한의 총격 사건에 "큰 충격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외무성은 아베 총리가 이 같은 메시지를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에게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베 총리는 또 "비열한 테러는 어떤 이유로도 용납되지 않으며, 단호히 비난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모든 희생자와 그 유족에게 진심으로 애도의 뜻을 표한다"며 "일본은 프랑스와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