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 주우러 갔던 할머니 3개월 만에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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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경기도 가평에서 야산에 도토리를 줍겠다고 집을 나섰다 실종된 할머니가 3개월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기 가평경찰서와 소방 당국에 따르면 어제(7일) 오후 2시 가평군 청평면 야산에서 양 모(78·여)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양 씨의 시신에서 타살 혐의점은 나오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양 씨가 도토리를 줍다 발을 헛디뎌 추락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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