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란·김상민 결혼식, 드레스 입고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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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은지가 신부 대기실 속 김경란의 모습을 공개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박은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사랑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는 김경란의 모습을 공개했다. 김경란과 김상민 의원의 결혼식은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더라빌에서 비공개로 진행됐다.

특히 두 사람의 결혼식은 여느 결혼식과 달리 나눔 결혼식으로 진행돼 감동을 자아냈다.

지난 2011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홍보대사로 선정되었던 김경란이 이후부터 남수단에 매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던 것이 계기가 되어, 남수단 아이들을 돕기 위한 하객 대상 캠페인 부스를 설치키로 한 것이다.

이후 두 사람은 2월 중 어린이재단과 함께 남수단을 방문해 지원금을 전달하고, 학교 설립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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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상민과 김경란은 지난해 7월 한 행사장에서 처음 만났고, 함께 교회를 다니고 봉사활동을 하며 인연을 쌓아오다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김상민 의원은 현재 새누리당 소속으로 '새누리당 경제민주화실천모임'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아주대학교 학생회장 출신인 김 의원은 청년 비례대표로 19대 국회에 입성한 뒤 새누리당 대선경선 박근혜 캠프 청년특보, 새누리당 대선 중앙선거대책본부 청년본부장, 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청년특별위원장 등을 거쳤다.

김경란 김상민 결혼식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경란 김상민 결혼식, 두분 결혼 축하드려요", "김경란 김상민 결혼식, 정말 행복해보이네", "김경란 김상민 결혼식, 너무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경란 김상민 결혼식, 사진=박은지 인스타그램/아이웨딩 제공)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funE 연예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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