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도 '우버' 등 개인차량 택시영업 단속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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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많은 도시들이 우버 택시 영업을 불법으로 보고 단속하는 가운데 중국의 대도시들도 '우버 퇴출'에 합류했습니다.

베이징시 교통 당국은 "택시운영 자격을 갖추지 않은 차량의 승객운송은 모두 불법으로 단속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신경보가 보도했습니다.

선양, 난징, 상하이 등 다른 주요 대도시도 개인차량을 이용한 택시영업은 불법이라는 입장을 냈으며, 상하이는 법집행에 돌입했습니다.

우버는 2009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창립돼 현재 45개국 200여 개 도시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많은 도시에서 법규 위반으로 마찰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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