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 몸값이 가장 비싼 축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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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비싼 몸값을 자랑하는 축구 선수는 FC 바르셀로나의 골잡이 리오넬 메시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제 스포츠연구센터가 지난 2009년부터 각 선수의 기록과 팀 공헌도, 나이 등의 자료와 1천500개 구단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메시의 현재 이적료 추정치는 2억 2천만 유로, 우리 돈 약 2천871억 원으로 나타나 선수 몸값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메시와 쌍벽을 이루는 레알 마드리드의 호날두는 1억 3천300만 유로로 2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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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는 크리스마스트리 던지기 대회가 열렸습니다.

성탄절 축제를 정리하고 새해를 맞기 위해 열린 이 대회는 다 쓴 크리스마스트리의 나무만을 던져 순위를 가립니다.

참가자들은 조금이라도 더 멀리 던 게 지휘해 온 힘을 다합니다.

멀리 던지기뿐만 아니라 장대 넘기기 등 다양한 종목이 있는데 거리와 높이를 합쳐 우승자를 가립니다.

매년 사망 사고가 끊이지 않는 자동차 경주 다카르 랠리에서 올해도 참가 선수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모터사이클 부문에 출전한 폴란드의 헤르니크가 제3구간 경기 도중 숨진 채로 발견됐다고 발표했습니다.

험난한 비포장도로를 달리는 이 대회에서는 1979년 창설 이래 사고로 현재 60여 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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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베이징과 카자흐스탄의 알마티가 2022년 동계올림픽 개최 신청서를 국제올림픽 위원회 IOC에 공식 제출했습니다.

IOC는 3월까지 두 후보 도시에 대한 평가 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2022년 올림픽 개최지는 오는 7월 쿠알라룸푸르 IOC 총회에서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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