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인의 남다른 스케일"…'즐거운가' 김병만, 굴착기로 김칫독 묻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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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병만은 김칫독을 땅에 묻는 것도 남달랐다.

7일 방송될 SBS ‘에코빌리지, 즐거운 家’(이하 즐거운가)에선 멤버들이 직접 기른 배추와 무로 김치를 담그는 모습이 그려진다.

촬영 당시, 멤버들은 겨우내 먹을 김장김치를 김칫독에 담아 땅에 묻기로 했다. 전원생활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김칫독 묻기에 멤버들 모두 기대되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때, 김칫독 묻을 자리를 살펴보던 김병만이 조용히 끌고 나타난 것은 다름 아닌 굴착기. 평소 멤버들 사이에서 ‘포중(포크레인 중독자)’이라 불릴 만큼 굴착기에 대한 애착이 강한 김병만은, 작은 김칫독을 묻을 때조차도 현란한 굴착기 운전실력을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굴착기로 김칫독을 땅에 묻는 신기술(?)을 선보인 김병만의 모습은 7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될 ‘즐거운가’에서 공개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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