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중국 관광객에 시장실 직접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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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쓰촨성의 단체 관광객 13명이 서울시청과 서울시장실 나들이에 나선다.

서울시는 박원순 시장이 지난해 11월 쓰촨성 청두에서 열린 서울관광설명회 당시 청년 여행사 대표에게 약속한 것을 지키기 위해 중국 관광객 13명을 초청했다고 6일 밝혔다.

박 시장은 당시 청년 여행사 대표에게 "동 여행사의 2015년 첫 번째 단체관광객에게 서울시장실을 직접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13명의 중국 관광객은 서울 방문 이틀 차인 7일 서울시청사 통통투어에 참여해 신청사와 시민청, 서울도서관을 둘러본 다음 시장실을 방문해 박 시장과 서울 관광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박 시장은 "이번 단체관광객의 시장실 초청을 계기로 중국 관광객이 서울에 대해 더 친근하고 긍정적인 인식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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