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수도권 아파트 평균 거래가격은 3억 1천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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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수도권 아파트의 평균 거래 가격은 3억 천만 원 선이고 전용면적 60 에서 85 제곱미터 물건이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가 지난해 1월부터 10월 말까지 국토교통부에 신고된 수도권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 22만 8천여 건을 분석한 결과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평균 4억 5천만 원으로 나타났고 경기 2억 6천만 원, 인천 2억 천5백만 원이었습니다.

면적대별로는 전용면적 85㎡ 이하의 거래량이 전체의 82.6 퍼센트를 차지했고, 가격대별로는 2억 원 초과에서 3억 원 이하 아파트가 전체의 약 30 퍼센트를 차지했습니다.

이런 결과에 대해 부동산114 관계자는 "전세난을 피해 집을 사려는 실수요자와 임대사업 등을 노린 투자 수요의 구매도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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