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조 원대 가짜 세금계산서 적발…125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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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지난 한 해 동안 가짜 세금계산서로 세금을 포탈한 혐의 등으로 377명을 입건해 이 중 125명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대검찰청 반부패부는 국세청과 공조해 가짜 세금계산서를 발급해주는 이른바 세무자료상을 수사해 5조 5천906억 원 규모의 가공 매출·매입을 적발했습니다.

또 이중 1천619억 원에 달하는 조세 포탈을 확인하고 추징에 나섰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앞으로는 전자 세금계산서 의무 발행을 확대해 범죄를 사전에 억제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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