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라 노출 가능성' 긴급구호대원 독일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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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바이러스 노출 가능성이 있는 우리나라 구호대의 의료대원이 오늘(3일) 오후 독일로 후송됐습니다.

이 대원은 우리 시간으로 지난달 30일 시에라리온에서 에볼라 환자의 혈액을 채혈하다 찢어진 장갑 틈새 손가락에 채혈 주삿바늘이 닿았습니다.

이 대원은 통상 21일인 바이러스 잠복기간 동안 베를린의 병원에 격리 입원해 집중 관찰을 받게 됩니다.

잠복기간 경과 후 증상이 없으면 이 대원은 귀국할 예정이고, 만약 감염이 확인된다면 베를린의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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