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우크라·독일·프랑스, 우크라 사태 논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독일, 프랑스 등 4개국 외무장관이 우크라이나 사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고 러시아 외무부가 밝혔습니다.

외무부는 언론보도문에서 4개국 외무 장관들이 전화를 통해 우크라이나 동부 교전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습니다.

장관들은 조속히 실무대표자 회의를 재개할 필요가 있다는데 견해를 같이했으며, 동시에 노르망디 형식의 4개국 회담 일정도 논의됐다고 외무부는 소개했습니다.

이들 4개국 정상은 지난해 6월 6일 프랑스에서 열린 노르망디 상륙작전 70주년 기념식에서 회담한 바 있습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