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오페라단 예술감독에 한예진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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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동안 공석이던 국립오페라단 예술감독에 한예진, 상명대 산합협력단 특임교수가 임명됐습니다.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한 교수를 국립오페라단을 이끌 신임 예술감독으로 임명했습니다.

예술감독의 임기는 3년으로, 국립오페라단 예술감독은 임명이 늦어지면서 지난 4월 1일부터 9개월동안 공석이었습니다.

올해 44세인 한 신임감독은 밀라노베르디국립음악원에서 성악을 공부한 소프라노로, 유럽과 일본 등에서 오페라 가수로 활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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