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김병만, 생애 첫 수중 촬영…상어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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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김병만이 직접 코스타리카의 수중 생태계를 촬영했다.

지난 10월 SBS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 촬영에서 병만족은 수십 년 간 숲을 가꿔오면서 바다 생태계도 함께 보호 해 온 엄격한 자연보호의 나라, 코스타리카서 처음으로 촬영 장비를 메고 깊은 바닷속으로 들어가 역대급 수중 생태계를 카메라에 담았다.

김병만은 그동안 사냥과 집짓기 등 다양한 생존 노하우를 보여준 것은 물론, 놀라운 운동신경으로 스카이다이빙 등의 익스트림 스포츠에 도전하며 안방극장에 짜릿한 감동을 전해왔다.

그는 코스타리카로 떠나기 전, 아름다운 수중 생태계에 대한 이야기를 제작진에게 전해 듣고 그 모습을 직접 전달하기 위해 장시간의 훈련을 통해 수중 촬영 라이센스를 취득해 코스타리카에서 놀라울 만큼 많고 다양한 물고기들을 비롯해 ‘정글의 법칙’ 최초로 상어를 근접촬영 하는데 성공했다.

수중 촬영을 마치고 올라온 김병만은 “ ‘정글의 법칙’ 시작한 이후로 이렇게 많은 물고기가 한 곳에 모여 있는 것을 처음 봤다”며 감탄했다.

김병만의 또 다른 도전은 1월 2일 금요일 밤 10시 ‘정글의 법칙 in코스타리카’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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