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이종석·박신혜, 'CCTV 조작 의심'…진경 몰아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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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과 박신혜가 CCTV 조작을 의심하며 진경을 몰아세웠다.

1일 밤 방송된 SBS 수목극 ‘피노키오’ (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15회에서는 기하명(이종석 분)이 폭파사고가 난 공장을 취재하다 송차옥(진경 분)이 CCTV 영상을 공장이 아닌 보안업체에서 입수한 것을 알게 됐다.

최인하(박신혜 분) 역시 입수된 CCTV 영상을 둘러보다 영상을 누군가가 편집한 것을 알게 됐고, 송차옥을 찾아갔다.

그녀는 송차옥에게 “부장이 화재 현장에서 가져온 영상 원본 맞냐. 중간에 편집된 부분이 있다. 원본이라면 편집될 리가 없다”고 따져 물었고 송차옥은 “잠깐 먹통이 됐나 보다”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이때 엘리베이터를 막고 기하명이 나타났다. 그는 송차옥에게 CCTV영상의 출처를 물었고 공장에서 구했다는 그녀의 대답에 “공장에 가봤더니 CCTV가 있던 보안실은 무너졌다. 그럼 보안업체에서 구했다는 건데 CCTV는 사주 외에는 유출할 수 없다고 한다"고 한다.

당황한 송차옥은 “너희들 탐정놀이에 맞장구쳐줄 수 없다. 내가 증거를 따지고 추측하라고 했다”고 잘라 말했고 기하명은 “기다려라. 그 시간 찾아서 부장님께 다시 따지러 오겠다”고 말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장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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