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돈 가장 많이 번 부자는 마윈 알리바바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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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400대 부자 가운데 올 한해 자산을 가장 많이 불린 사람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의 마윈 회장으로 나타났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억만장자지수를 발표하면서 마 회장이 올해 251억 달러, 약 27조 5천 억 원을 벌어들였다고 보도했습니다.

그의 전체 자산은 287억 달러, 우리 돈 약 31조 4천억 원으로 자산 규모로는 400대 부자 가운데 22위를 기록했습니다.

마윈 다음으로는 워런 버핏 버크셔 헤서웨이 회장이 137억 달러, 왕젠린 완다 그룹 회장이 128억 달러,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가 106억 달러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자산 규모 1위는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로 자산이 876억 달러였습니다.

2위는 버핏 회장, 3위는 왕 회장, 4위는 저커버그 최고경영자였습니다.

400대 부자 가운데 자산 규모 79위인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자산은 올해 18억 달러가 늘어난 130억 달러, 우리돈으로 약 14조2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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