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11월 광공업 생산 긍정적…경제 비관해선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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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11월 광공업 생산이 반등하고 소매판매와 설비투자가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 우리 경제에 긍정적 신호들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경제는 심리이기 때문에 너무 낙관해서도 안 되지만 너무 비관해서도 안 된다"며 이런 평가를 내놨습니다.

그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어둠만 보는 비관적 자세가 아닌,터널 속 어둠과 터널 끝의 밝은 빛을 모두 볼 수 있는 현실적인 자세"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내년에는 연초부터 노동과 금융, 교육부문 구조개혁 등6개 중점과제의 추진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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