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검에 감찰부 신설…내년 달라지는 검찰 제도


검찰은 내년부터 대검찰청 감찰본부와 별도로 서울고검에 감찰부를 신설해 감찰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서울중앙지검이 맡아온 금융과 증권 수사기능을 서울 남부지검으로 이관하기로 했습니다.

검찰은 이와 함께 범죄피해자 지원센터의 지원 기능을 가져와 피해자에 대한 치료비와 생계비, 학자금, 장례비 등을 내년부터 직접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검찰은 내년 1월 중 법의학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변사체 검시의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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