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에어아시아기 수색에 해군 함정 추가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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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부는 실종된 인도네시아 에어아시아 여객기의 수색을 지원하기 위해 해군 함정을 추가 파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존 커비 국방부 대변인은 CNN 방송 인터뷰에서 "싱가포르에 있던 해군의 연안전투함 포트워스호를 하루 이틀 내로 사고 해역에 배치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미국 해군 구축함인 샘슨호가 실종 여객기와 승객의 잔해나 시신을 찾으려는 국제적인 노력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커비 대변인은 바다 위에 떠있는 잔해물이나 바다 밑에 가라앉은 동체 등의 수색을 돕고자 해상 초계기나 수중 음파 탐지기 등을 지원할 준비도 돼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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