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만취 운전 하다 차량 전복…4명 경상


오늘(30일) 새벽 1시 반쯤 부산시 금정구의 한 도로에서 20살 배 모 씨가 모는 승용차가 도로 가장자리 돌부리에 부딪혀 전복돼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차에 타고 있던 배 씨와 친구 3명이 차가 뒤집어진 후에 빠져나와 크게 다치지는 않았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배 씨는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54%의 만취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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