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F] 티아라 “韓 첫 단독 콘서트, 감동의 눈물 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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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티아라가 데뷔 6년만에 단독 콘서트를 가진 소감을 밝혔다.

티아라는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진행된 2014 SBS 어워즈 페스티벌(SBS AWARDS FESTIVAL, 이하 SAF) 콘서트 타임에서 무대를 꾸몄다.

티아라의 소연은 “SAF가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는 곳이라 들었는데 정말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다. 티아라 함께 해줘서 감사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티아라는 지난 25일 크리스마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고 소연은 “데뷔 이후 늘 크리스마스에 함께 했다. 이번에는 한국에서 콘서트를 열었다”고 전했다.

은정은 “우리가 팬들과 얼굴을 보고 이야기 나누고 싶었다. 패밀리 콘서트 열었는데 행복했고 감동의 시간이었다. 2015년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다짐했다”고 덧붙였다.

소연 역시 “콘서트를 위해 우리도 준비했는데 역으로 팬들에게 이벤트를 받았다. 한국 첫 콘서트이기도 하고 데뷔 6년만 콘서트였다. 팬들에게 좋았다고 메시지와 이벤트를 받아서 행복했다”고 설명했다.

티아라는 2015년 계획을 밝히기도. 소연은 “한국 활동. 일본 활동이어 중국에도 진출한다. 대륙에서 활동인 만큼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 좋은 무대 보여드리겠다”고, 은정은 “콘서트 이벤트 때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그 때 나눴던 팬심 잊지 않고 가져 갈테니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SAF는 매년 각기 다른 콘셉트로 방송되던 가요대전, 연예대상, 연기대상을 하나의 브랜드로 통합, SBS가 방송 3사중 최초로 탄생시킨 대규모 방송 콘텐츠 축제다. 올 한해 SBS에서 방송된 모든 콘텐츠를 한자리에 모아 시청자들이 무료로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방문객은 각 프로그램 부스를 방문해 제작과정을 관람할 수 있고, 스타와의 만남, 무대인사, 팬 사인회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려진다.

SAF는 20일부터 31일까지 12일 동안 서울 강남구 코엑스 C홀에서 열리며 연예대상은 30일, 연기대상 31일 코엑스 D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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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사진 김현철 기자)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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