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남부 광시좡족자치구 허저우 시의 길에서 트럭에 치인 6세 소년이 기적적으로 목숨을 구했습니다.
CCTV에 포착된 이 사고는 12월 22일 오후 초등학교 근처의 한 도로에서 일어났습니다. 소년 하나가 도로를 무단횡단하는 순간 벽돌을 싣고 달리는 트럭 한 대가 소년을 치고 말았고, 소년은 몇 미터를 트럭 밑에 깔린채 끌려가고 만 겁니다.
하마터면 끔찍한 인명 사고가 될 뻔한 이 사고는 인근 지역에서 순찰 중이던 경찰관이 이 사고를 인지해 소년을 구조, 병원으로 이송했고 덕분에 6세 소년은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고 합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