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라리온서 귀국 일본인 남성, 에볼라 의심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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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프리카 시에라리온에서 최근 귀국한 일본인 30대 남성이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어 검사할 예정이라고 일본 후생노동성이 발표했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 21일까지 8일간 시에라리온에 머문 뒤 23일에 일본에 귀국했으며 29일 새벽 집에서 직접 체온을 잰 결과 38.2도나 돼 관계 기관에 연락했습니다.

남성은 시에라리온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환자와 직접 접촉은 하지 않았으나 시신 매장 작업을 거들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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