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내년엔 '다음이란 없다' 각오로 총력 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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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내년에는 '다음이란 없다'는 비상한 각오로 정부와 국회, 기업 모두 경제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올 한 해 세월호특별법 제정으로 많은 시간을 허비한 탓에 타이밍이 매우 중요한 민생경제법안 등 처리가 많이 미뤄져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본회의에서 '부동산 3법' 등 민생경제법안이 처리될 예정임을 언급하며 "오늘 통과 법안이 경제회복의 불쏘시개 역할을 잘 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공무원연금개혁에 대해서는 "여야가 어렵게 공무원연금특위 구성을 합의한 만큼 이른 시일 내에 특위를 구성하고 4월 안에 반드시 결과물을 낼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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