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고 때문에"…마트에서 생선 훔친 40대 덜미


전북 익산경찰서는 집 인근 마트에서 상습적으로 생선을 훔친 혐의(절도)로 김모(47·여)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1일 오후 4시 익산시 동산동의 한 마트에서 갈치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이때부터 한 달간 이 마트에서 대구와 갈치 등 5차례에 걸쳐 생선 25만 원 상당을 훔쳤습니다.

조사 결과 김 씨는 생선을 손질해 산 뒤 가격표를 떼어내 계산대를 통과하는 방법으로 생선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 씨는 경찰에서 "생활고 때문에 생선을 훔쳤다"고 진술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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