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연예대상’ 유재석, 9년 만에 대상 영예…통틀어 11번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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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2014 KBS 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하며 소감을 전했다.

27일 진행된 '2014 KBS 연예대상'(이하 ‘KBS 연예대상’)에서 유재석은 강호동, 김준호, 신동엽, 이경규, 차태현 등 경쟁자들을 제치고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유재석은 지상파 방송사에서 모두 11번의 대상을 수상하게 됐으며 KBS 연예대상에서는 9년 만에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재석은 수상 소감에서 "'해피투게더3', '나는 남자다'를 했지만 모든 면에 있어서 제가 이 상을 받는 게 맞는 일인가 하는 생각이 들어 죄송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PD님들과 작가님들 정말 고맙다"며 "장모님, 장인어른과 부모님, 아이 키우느라 고생하는 나경은씨, 제 아들 지호에게도 이 기쁜 소식을 알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재석은 매주 목요일 방송되는 '해피투게더3' MC로 8년간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으며 올해 4년 만에 시즌제 예능인 '나는 남자다'를 새로 선보였다.

‘KBS 연예대상’ 유재석 수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KBS 연예대상 유재석, 올해 몇 개나 받을지 궁금하다” “KBS 연예대상 유재석, 항상 바른 모습도 대상감” “KBS 연예대상 유재석, 축하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2 ‘KBS 연예대상’ 방송 캡처)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funE 연예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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