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탄' 정직에 협박까지…정겨운, 진퇴양난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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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겨운이 진퇴양난의 처지에 놓였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 드라마 ‘미녀의 탄생’에는 이강준이 이사회에서 3개월 정직 처분을 받고 교채연(왕지혜 분)에게 살해협박 폭로 협박을 당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HBS 긴급 방송이사회가 열린 가운데 한태희(주상욱 분)은 최팀장(권시현 분)을 통해 강준이 박여사(김용림 분)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증거들을 제시했다. 그 결과 강준은 결국 3개월 정직처분을 받았다.

동시에 강준은 채연에게도 협박을 받는다. 채연은 기자회견을 열어 강준이 모 여배우와의 외도 때문에 자신과 이혼한다고 폭로했다. 이어 채연은 강준에게는 사금란 사고영상이 담긴 메모리 카드를 빌미로 빌딩의 명의를 이전하라며 협박했다.

위기에 놓인 강준은 한민혁(한상진 분)을 찾아가지만 민혁은 “사라가 어디있는지 네가 왜 알아야하냐.”면서 “정직 3개월 받았다더라. 점점 더 네가 맘에 안 든다.”며 쌀쌀맞게 대했다.

또 민혁은 “한태희가 네 사생활까지 문제삼았다던데, 왜 빌미를 주냐.”면서 “가뜩이나 안 좋은 소문이 많은 네가 왜 사라 씨를 찾냐. 사라 씨 후견인을 맡을 거다. 네가 거론하는 일은 더 이상 없었으면 좋겠다.”며 잘라 말했다.

진퇴양난에 놓인 강준이 어떤 극단적인 선택을 할지 눈길을 모은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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