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내달 4대강 조사결과 부처별 후속조치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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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최근 4대강 사업 조사평가위원회 조사평가 결과 발표에 따라 부처별 후속조치 마련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다음 달 초 추경호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환경·국토교통·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부처 대책회의를 열고 부처별 세부조치 내용과 일정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부처별 대책으로 국토부는 16개 보 가운데 물받이공에서 누수현상이 확인된 6개 보에 대해 상세조사를 벌이기로 했으며, 4대강 사업을 통해 확보한 물의 효율적 활용 방안도 세우기로 했습니다.

환경부는 수질개선을 포함해 물 환경 개선 대책을 세우고, 농식품부는 둑을 높인 저수지의 환경용수 공급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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