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북한의 오바마 원숭이 비유에 '반응자제'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암살을 소재로 한 영화 '인터뷰' 상영 강행과 관련해 북한이 버락 오바마대통령을 원숭이라고 비난한 데 대해 미국 정부는 일단 즉각적인 반응을 자제했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북한이 잇따른 인터넷망 불통 사태의 배후로 미국을 지목한 사실에 대해 아직 구체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도 언론 질의에 견해를 내놓지 않았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의 겨울 휴가지인 하와이에 머무는 한 백악관 관리도 로이터 통신에 당장의 정부 논평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