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지난 크리스마스, 즐거운 분위기 속에 과식했다면 이런 방법은 어떨까요?
독일 베를린입니다.
빨간색 산타클로스 모자를 쓴 한 무리의 사람들이 함께 달리기 시작합니다.
도심 속 도로를 지나서 눈이 소복하게 쌓인 숲길까지, 장장 10km 에 이르는 거리입니다.
이들이 달리는 이유는 바로 크리스마스에 불어난 살을 빼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국적이나 남녀노소를 불문한 영원한 숙제 다이어트, 이렇게 함께 달린다면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