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6일) 새벽 5시 50분쯤 서울 가양대교 북단 일산방향 진입로에서 컨테이너 2대를 실은 25톤 화물차가 전도됐습니다.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현장에 기름 120리터가 유출돼 제거 작업이 이뤄지면서 일대 통행이 상당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경찰은 코너를 돌 때 타이어에서 펑 소리가 나면서 차가 쓰러지기 시작했다는 운전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위태로웠던 사고 현장의 모습을 생생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