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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MART] '셀카봉'의 진화…셀카 드론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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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LTE 스마트폰 보유자 비율이 최근 2년 사이 약 5배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2년 11.5%에 불과했던 LTE 스마트폰 보유자가 2014년엔 55.9%로 급증했습니다.

어린이와 청소년의 휴대전화 보유율도 2011년 19.2%에서 2014년 89.8%로 크게 늘었습니다.

온라인 동영상 콘텐츠를 감상 때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시간의 비율도 2011년 2.3%에서 2014년 31.9%로 증가했습니다.

반면 주문형비디오, 즉 VOD를 볼 때 이용하는 기기로는 TV가 전체 이용시간의 91.8%를 차지해 텔레비젼의 역할과 영향력이 여전히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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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사진을 쉽게 찍을 수 있게 해주는 일명 셀카봉이 올해 최고의 발명품 중의 하나로 뽑힌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셀카봉보다 한 단계 더 발전한 셀카 드론이 나타나 화제입니다.

손바닥보다 작은 이 초소형 드론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원격조정할 수 있는 카메라를 달고 있습니다.

드론을 공중에 날린 다음 스마트폰에서 버튼을 누르면 공중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사진은 곧바로 스마트폰에서 확인하는 방식입니다.

아직 상용화된 제품은 아니고 미국의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를 통해 자금을 모으고 있는 중입니다.

500만 화소의 카메라를 내장해 사진뿐 아니라 HD 동영상 촬영도 가능한데, 일정 거리를 유지한 채 조종사를 추적하게 하는 기능도 포함돼 있다고 합니다.

배터리를 동력으로 삼기 때문에 연속 비행시간은 15분 정도가 될 거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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