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외화보유액 4천억 달러 아래로…5년 만에 '최저'


러시아 중앙은행은 자국 외화보유액이 4천억 달러 아래로 떨어졌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중앙은행은 지난 13~19일에 총 157억 달러가 빠져나갔으며 현재는 3천989억 달러가 남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러시아는 앞서 5~12일에는 총 보유액에서 16억 달러가 줄었습니다.

러시아의 외화보유액이 4천억 달러 밑으로 떨어진 건 2009년 8월 이후 5년 만에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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