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땅콩회항 조사내용 누설' 국토부 조사관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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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부지검 형사5부(이근수 부장검사)는 25일 '땅콩 회항'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대한항공 임원에게 조사 내용을 수시로 알려준 혐의(공무상 비밀누설)로 체포된 국토교통부 조사관 김모(54)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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