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김일중, 인간트리 변신 폭소…"한때 뉴스하던 아나운서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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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김일중 아나운서가 ‘인간트리’로 변신했다.

최근 진행된 SBS ‘자기야-백년손님’ 크리스마스 특집 녹화에 김일중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트리로 변신한 채로 등장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독특한 트리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김일중은 한숨을 쉬며 “나도 예전에 TV 뉴스를 진행하던 아나운서다. SBS 김일중입니다”라며 신세한탄이 섞인 뉴스멘트를 선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하지만 이내 그는 흥을 주체하지 못하고 캐롤을 부르며 예능 아나운서다운 면모를 뽐냈다.

이날 녹화에선 처가에 강제소환된 사위들의 크리스마스 모습이 공개됐다. 천하장사 사위 이만기는 장모를 위해 준비한 크리스마스 깜짝 이벤트로 스튜디오 남성출연자들의 원성과 여성출연자들의 칭찬을 샀다. 반대로 짠돌이 사위 정성호는 장모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건넸지만 여성출연자들의 원성을 샀다.

볼거리 가득 찬 크리스마스 특집 ‘자기야-백년손님’은 25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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