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있는 사업가인데"… 2천만 원대 사기 6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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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부경찰서는 사업가 행세를 하며 수천만원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박모(64)씨를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박씨는 지난 8월 능력있는 사업가 행세를 하며 A(55·여)씨에게 접근, 사업 자금을 빌리는 것처럼 속여 2차례에 걸쳐 2천200만원 상당을 뜯은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박씨가 A씨에게 알려준 이름, 휴대전화 번호 등의 정보는 모두 거짓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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