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근, 생애 첫 프로농구 올스타 최다 득표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프로농구 인삼공사의 센터 오세근이 2014-2015 올스타 팬 투표에서 생애 처음으로 최다 득표를 기록했습니다.

오세근은 KBL이 발표한 팬투표 집계 결과 1만 4천504표를 받아 지난 시즌 최다 득표자인 모비스의 양동근(1만 4천225표)을 따돌리고 1위에 올랐습니다.

센터 포지션이 최다 득표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KT의 조성민이 1만 1천776표를 받아 3위를 차지했고, SK 김선형이 1만 950표로 4위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발표된 팬 투표 결과에 따라 1987년 12월 31일 이전에 태어난 선수들이 속한 시니어 올스타와 1988년 1월 1일 이후 출생 선수들이 속한 주니어 올스타로 구성된 두 팀이 내년 1월 10일부터 이틀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대결합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