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시시피주 토네이도로 최소 4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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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현지시간으로 어제 남동부의 미시시피주를 강타한 토네이도로 최소 4명이 숨지고 수천 가구에 정전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토네이도로 존스 카운티에서 이동 주택 1채가 파괴돼 2명이 숨진 데 이어 메리언 카운티에서도 2명이 숨지고 많은 주민들이 다쳤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메리언 카운티 병원이 도움을 요청하는 환자들로 넘쳐나고 있다면서 50명의 환자중 부상 정도가 심한 8명은 다른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덧붙였습니다.

미시시피 주지사는 토네이도 피해가 큰 미시시피주와 메리언 카운티에 대해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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