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미국 요청에 북한 소니 해킹 연관성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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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미국의 요청에 따라 북한의 소니 해킹 연관성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정통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중국 외교부가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 등 다른 기관들의 예비조사에 협조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왕이 외교부장에게 해킹 조사에 협조해달라고 요청한 이후 조사는 시작됐습니다.

소니 해킹 배후로 북한을 지목하고 있는 미국은 앞서 영국과 일본, 한국은 물론 중국과 러시아에도 조사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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